(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명촌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 보차도 미분리 구간 50m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구간은 별도의 인도가 없는 이면도로여서 초등학생들이 차도와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등하교해야 해 안전 우려가 있었다.
북구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학교 부지 일부를 활용해 인도를 만들고, 방호 울타리와 노면표지를 설치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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