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사육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개 6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개 사육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견사 1동과 창고 2동, 개 6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9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44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과 경찰은 야외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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