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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3만 6000원(6.44%) 오른 59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에 4만 1000원(7.33%) 오른 60만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일본 투자은행(IB)인 노무라증권이 SK하이닉스 목표가를 84만원까지 높이면서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날 노무라는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기존 54만원에서 84만원으로 55.6%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는 2027년까지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라 내다보며, 내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를 넘어설 것으로 봤다. 이에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2026년 99조원, 2027년 128조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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