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바이오, 서석찬 대표이사 선임…"지속가능기업 성장"

사진 = 뉴시스

 

팜젠사이언스그룹은 팜젠그룹전략위원회 1실장 겸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투자전략팀장인 서석찬 상무이사를 관계사인 웰스바이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간 웰스바이오의 해외영업·마케팅·기획조정본부 이사로 재직한 경험을 토대로 웰스바이오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한 서 대표는 세계 최대 메탄올 생산기업(Methanex), 카타르 국영 석유화학 기업(Muntajat)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해외 사업 역량을 쌓았다.

서 대표는 "앞으로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웰스바이오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웰스바이오는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지난 2013년 설립된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및 생산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