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사자’에 4150대···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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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사자’에 4150대···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직썰 2025-11-03 10:1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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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3일 개인의 매수세에 4150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0.71포인트(p,1.72%) 오른 4178.2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5.86p(0.39%) 오른 4123.3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때 4161.77까지 올라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4146.72)를 경신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오른 1,428.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14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61억원, 404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애플과 아마존의 3분기 실적이 기술주 매수세를 자극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9%), 현대로템(2.06%), HD현대중공업(5.33%) 등 조선·방산 주도주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30%), SK하이닉스(6.44%), 두산에너빌리티(1.24%), KB금융(0.47%), NAVER(4.67%), 한화오션(3.2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3%), 기아(-0.25%), 셀트리온(-0.28%)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80p(0.87%) 오른 908.22다.

지수는 전장보다 5.77p(0.64%) 오른 906.19로 출발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7억원, 61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1293억원 매수 우위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국빈 만찬에서 만나 대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JYP엔터테인먼트(5.81%)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4.20%), 에코프로비엠(1.38%), 에코프로(3.30%), 레인보우로보틱스(3.38%), 파마리서치(0.18%), 에이비엘바이오(0.3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HLB(-2.78%), 펩트론(-1.66%), 삼천당제약(-2.56%), 리가켐바이오(-0.55%)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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