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POINT] 이재성 분투에 4연패 끊었지만 마인츠는 계속 강등권...6위 올랐던 지난 시즌과 너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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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POINT] 이재성 분투에 4연패 끊었지만 마인츠는 계속 강등권...6위 올랐던 지난 시즌과 너무 달라

인터풋볼 2025-11-03 10: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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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재성이 분투하고 있지만 마인츠의 심각한 부진은 나아지진 않고 있다.

마인츠는 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마인츠는 17위에 위치했다.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마인츠는 전반 36분 베네딕트 홀러바흐 도움, 실반 비드머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지키기 위해 나선 마인츠는 후반 41분 옌스 스타게에게 실점을 하면서 1-1로 비겼다. 분데스리가 4연패는 끊었지만 그럼에도 승리를 하지 못해 강등권을 유지했다.

지난 시즌과 차이가 난다. 마인츠는 2024-25시즌 돌풍을 일으키면서 한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도 넘봤다. 후반기에 힘이 떨어지면서 마인츠는 최종 6위에 머물렀지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티켓을 얻었다. 

이번 여름 조나단 부르카르트 등 핵심 자원들을 내보냈는데 영입은 더뎠다. 마인츠는 UECL 예선에서 승리를 하면서 본선에 올랐는데 1라운드 FC쾰른에 0-1로 패한 걸 시작으로 무너졌다. 4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4-1로 대하면서 반전을 꾀하는 듯 보였지만 도르트문트, 함부르크,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에 연이어 패배했다.

UECL에선 2경기 2승을 거두고 있지만 슈투트가르트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탈락했다. 브레멘과 비기면서 연패를 끊었어도 현재 강등권인 17위에 올라있다. 무승을 기록하던 묀헨글라트바흐가 승리를 하면서 마인츠 윌로 올라갔다. 아직 9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어도 마인츠를 향한 시선은 우려스럽다.

이재성은 분투 중이다. 지난 레버쿠젠전에서 첫 골을 넣은 이재성은 전방과 측면, 중원까지 오가면서 분투를 하고 있다. 사노 카이슈와 마인츠를 이끌고 있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무승을 빨리 끊어야 마인츠에도 빛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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