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오늘이라도 ‘李대통령 재판’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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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오늘이라도 ‘李대통령 재판’ 시작해야”

경기일보 2025-11-03 10:0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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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에 대해 “오늘이라도 다시 재판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판을 다시 시작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장을 몰아내기 위해 사법부를 끊임없이 능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법 왜곡죄를 만들어서 이재명에 대해 판결하지 못하도록 판사들을 겁박하고, 대법관 수를 늘려 이재명의 대법원을 만들 것”이라며 “결국 사법부는 이재명에게 영혼까지 팔아넘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 대표는 지난주 선고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판결을 언급하며 “법원은 대장동 개발 계획안 성남시 수뇌부에 승인하에 이루어졌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설계자는 내가 맞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며 “수뇌는 결국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이다. 가장 중한 형이 선고되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당하면 왜 재판을 피하냐”며 재판 재개를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대장동 1심 판결로 이 대통령의 무죄가 확인됐다는 민주당의 주장을 두고 “무죄가 확실하게 확인됐다면 조속히 재판을 재개해서 무죄를 확정 지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순서 아니겠나”고 반문했다.

 

송 원내대표는 “결국 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처리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유죄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유죄임을 스스로 자백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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