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난 주말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영남알프스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주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경기가 25점 랠리포인트제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의 교류의 장이자 울주군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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