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해의 기억! 함께 열어가는 내일!'···광주 자원봉사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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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해의 기억! 함께 열어가는 내일!'···광주 자원봉사박람회 성료

투어코리아 2025-11-03 09:4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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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석해 축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박정규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석해 축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박정규 기자

 

[투어코리아=박정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는 '스무 해의 기억! 함께 열어가는 내일!'을 주제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하고, 30여 개 협력기관이 함께 했다.

박람회는 자원봉사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광주시민 자원봉사 의식조사 결과 발표 및 토론회 ▲기념식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2만시간 이상 봉사에 헌신한 '자원봉사왕' 8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시교육감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개막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들고 함께 외치는 '희망 메시지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메시지에는 '성취감, 삶의 나침반, 나눔, 보람' 등 자원봉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단어들이 포함됐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홍보물 전시 ▲재난안전 체험 교육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별 특색에 맞춘 체험관 ▲기업·공공기관·대학·자원봉사단체 참여 홍보관 등 총 43개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지속할 수 있는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해 왔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야말로 광주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성장하는 자원봉사 도시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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