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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주관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빅테크와 AI 선도 기업, 관련 분야 세계적 석학 등이 모여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는 ‘AI 나우 앤 넥스트(Now & Next)’를 주제로 한다.
S2W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국내 AI 혁신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의 회원사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AI 얼라이언스 존’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사 도메인 특화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재난 대응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산불 같은 위급하고 복잡한 재난 상황에서 최적의 대응 방안을 도출하도록 지원한다. 지식그래프 및 인과 추론 기반 AI 엔진을 활용해 각 대응 전략의 원인과 결과를 투명하게 제시하는 ‘설명 가능한(Explainable) AI’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2일차에는 주요 경영진이 키노트와 세션 발표에 나선다. 서상덕 대표는 ‘기술이 사업이 되는 순간 ? B2C와 B2B 스타트업의 서로 다른 사업화 방정식’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에 참여하고, 박근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X’ 트랙 세션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문제에서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AI: 안보, 재난 영역 사례’를 발표한다.
서 대표는 “재해·재난 대응 분야는 비정형 복합 데이터에 관한 고도의 AI 역량을 요하는 대표적인 기술 영역”이라며 “향후 산업용 시장은 물론 공공부문까지 아우르는 범용성 높은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S2W의 AI 기술 지평과 성과를 널리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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