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원, 신임 총괄대표에  남소영 전 SM CEO 선임…2센터 체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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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신임 총괄대표에  남소영 전 SM CEO 선임…2센터 체제 재편

뉴스컬처 2025-11-03 08:5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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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CJ ENM의 K팝 아티스트 법인 웨이크원(WAKEONE)이 SM 출신 남소영 총괄대표를 수장으로 한 2센터 체제로 재편한다. 

남소영 웨이크원 신임 총괄대표. 사진=웨이크원
남소영 웨이크원 신임 총괄대표. 사진=웨이크원

3일 웨이크원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신임 총괄대표로 남소영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남소영 대표는 SM JAPAN 설립을 시작으로, 오랜기간 SM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고 주요 계열사 임원직을 거쳐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를 역임한 1세대 여성리더다. 

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글로벌 전략, 콘텐츠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핵심 영역을 두루 경험하며 입체적인 경영 감각과 시장 친화적 리더십을 발휘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웨이크원은 남소영 신임 총괄대표의 선임과 함께,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과 izna(이즈나)를 전담하는 1센터와  ALPHA DRIVE ONE(ALD1, 알파드라이브원)을 필두로 한 2센터 등 두 개의 센터체제로 전환하며 적극적인 아티스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김필, 하현상, 조유리, 김재환 등 독창적인 솔로 아티스트들을 위한 전문 레이블을 설립하면서, 신인 아티스트 발굴육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웨이크원 측은 “남 대표의 리더십 아래 각 아티스트의 독창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아티스트 특성에 맞춘 정교한 전략으로 웨이크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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