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주인’ 6만 관객 돌파…윤가은 감독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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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인’ 6만 관객 돌파…윤가은 감독 최고 흥행작 등극

스포츠동아 2025-11-03 08:2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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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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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라는 찬사를 받는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6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세계의 주인’이 2일까지 누적 관객 6만5627명을 모아, 개봉 2주차 주말을 지나며 6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윤가은 감독의 전작 ‘우리들’(5만3141명)과 ‘우리집’(5만6852명)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는 수치다.

특히 ‘세계의 주인’은 ‘올해의 한국 영화’로 손꼽히며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며 개봉 첫 주 대비 상영관 수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꾸준한 관객 유입으로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 일요일이었던 10월 26일 16.2%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했던 것에 이어, 2주차 수요일인 10월 29일에는 오히려 이를 상회하는 19.1%의 좌석판매율을 달성하며 강력한 입소문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진 2주차 주말(금~일) 동안에는 총 1만7724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 평균 좌석판매율 15.4%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주인’은 현재 전체 박스오피스 10위 권 내 작품 중 유일하게 5일 연속 두자릿수 좌석판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서수빈)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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