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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뷰티 유통 및 도·소매업 관계자가 참가하는 기업향(B2B)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47개국, 2562개 업체가 참여했고, 참관객 수는 6만명을 넘어섰다.
문구업체 모나미는 65년 이상의 필기구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2020년 뷰티 계열사 모나미 코스메틱을 설립했다. 모나미 코스메틱은 모회사로부터 이어받은 색조 배합 및 사출 금형 기술력을 토대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부터 K뷰티 특유의 자연스러운 발색 제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모나미 코스메틱은 이번 박람회의 ‘OEM/ODM & 프라이빗 라벨’ 부문 한국관 참가사로 나선다. 부스에서는 △신제형 및 대표 제품 전시·시연 △2026년 포인트 메이크업 신규 라인업 공개 △K뷰티 및 글로벌 시장 맞춤형 트렌드 컨설팅 △바이어·파트너 미팅 등을 진행한다.
모나미 코스메틱 관계자는 “자체 금형 개발 기술력을 강점으로 가격 경쟁력과 리드타임 측면에서 효율적인 제안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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