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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43)과 유인영(41)이 공통으로 선택한 ‘동안 비결템’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레드와인 비니거(포도식초)’를 물에 타서 마신다며, 혈당 조절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직접 언급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가인 “혈당 스파이크 막으려 매일 레드와인 비니거를 섭취해요”
한가인 유튜브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혈당 스파이크(급격한 혈당 상승)를 막기 위해 꾸준히 레드와인 비니거를 섭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혈당 질환 가족력과 임신성 당뇨 경험을 언급하며 “식사 후 혈당이 90에서 125까지 올라간다. 외식할 땐 혈당을 높이는 음식을 피하기 어렵다”고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이에 한가인은 소분된 비니거 디스펜서를 들고 다니며 음식에 직접 뿌려 먹는 습관을 공개했습니다.그는 “잔치국수나 카레 같은 한식에도 잘 어울리고, 조금만 넣어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며 “탄수화물이 체내에 천천히 흡수돼 포만감도 오래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가인은 “물에도 타 마신다”고 덧붙이며, “피부 건강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데, 레드와인 비니거를 넣으면 항산화 효과 덕분에 피부에도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인영 “다이어트에도 좋아요…맛있게 마실 수 있는 건강템”
유인영 유튜브
유인영 역시 최근 방송에서 “와인 비니거를 즐겨 마신다”고 고백하며, 동안 비주얼의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에 모두 좋고, 맛도 상큼해 자주 찾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유인영은 평소 골프, 테니스,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운동 후에는 “물을 마실 때 와인 비니거를 소량 섞어 항산화 효과를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유인영이 마신 와인 비니거는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와인을 다시 초산균으로 숙성시킨 식초로, 레드와인 비니거와 화이트와인 비니거로 구분됩니다. 레드와인 비니거는 향이 깊고 떫은맛이 강해 고기 요리나 드레싱에 적합하고, 화이트와인 비니거는 상큼한 맛으로 생선이나 샐러드에 잘 어울립니다.
레드와인 비니거 효능 — “혈당 조절부터 피부 노화 방지까지”
인터넷 커뮤니티
전문가들에 따르면 레드와인 비니거의 주성분인 초산(acetic acid)은 위의 음식 배출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식후 혈당 급등을 완화해 공복 혈당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에 체중 조절 및 다이어트 보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드와인 비니거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 기미, 잡티 생성을 막는 항산화 효과를 발휘합니다. 따라서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 관리에도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섭취 시 주의할 점 — “원액은 금물, 반드시 희석해야”
인터넷 커뮤니티
전문가들은 레드와인 비니거를 원액으로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강조합니다.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치아 부식이나 위장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물에 희석해 마시거나 요리에 곁들여야 합니다.
보통 물 200~500ml에 1~2티스푼(5~10ml) 정도를 섞어 하루 1~2회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특히 인슐린·이뇨제·혈압약과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 대신 레드와인 비니거 한 방울”…새로운 동안 습관
한가인 유튜브
최근 SNS에서는 ‘레드와인 비니거 워터’가 ‘애플사이다비니거(애사비)’를 잇는 차세대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가인과 유인영의 사례처럼, 단순한 식초가 아닌 ‘혈당 잡는 동안템’으로 인식되며 다이어트, 항산화, 노화 방지 등 다양한 이유로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물을 마실 때 한 방울, 음식에 한 스푼” 작은 습관이지만, 두 배우의 동안 비결이자 건강 관리 비법으로 꼽히는 레드와인 비니거(포도식초)가 지금 가장 주목받는 ‘혈당 & 피부 관리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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