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엔비디아가 한국 지포스 사업 25주년을 맞아 개최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이 국내 게이밍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파트너사부터 국내 유통 플랫폼까지 총출동해, 최신 기술과 게임 문화를 한데 엮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RTX 기술·e스포츠·공연까지… ‘게임의 미래’를 보여준 무대
이날 페스티벌은 엔비디아가 자사 최신 지포스 RTX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자리였다. 관람객들은 신작 게임 시연과 e스포츠 경기, 그리고 게임 팬들을 위한 특별 공연 등으로 구성된 메인 프로그램을 통해 ‘게이밍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체감했다.
엔비디아는 1999년 국내 지포스 사업을 시작한 이후 그래픽 기술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그간의 기술적 진보와 게임 산업의 변화를 대중에게 체감시키는 의미 있는 축제로 평가됐다.
파트너사 총출동… ‘지포스 생태계’ 한눈에
행사장 한편에는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레노버, MSI 등 글로벌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래픽카드, 게이밍 노트북, 주변기기 등 최신 제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쿠팡, 지마켓, 11번가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함께 참여하며 ‘테크×커머스’ 결합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각 부스에서는 체험형 이벤트와 경품 행사로 열기가 고조됐고, 본행사 시작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한국 게이머와 함께한 25년”… 글로벌 무대 실시간 생중계
이번 페스티벌은 엔비디아의 한국 시장 25년 발자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기술 비전과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상징적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0월 30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을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유통사가 함께한 ‘게이밍 생태계의 축제’로 자리했다. 엔비디아의 25년 기술 혁신과 한국 게이머들의 열정이 맞물리며, 코엑스 현장은 그야말로 ‘게임의 수도’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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