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그세스, 베트남 방문해 격상된 파트너십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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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베트남 방문해 격상된 파트너십 거듭 강조

모두서치 2025-11-02 21:51: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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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베트남을 방문한 미국의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2일 베트남전 상처의 치유 위에 세워진 양국의 파트너십을 다시 확인하며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미국의 긴요하지만 조심스러운 파트너인 베트남을 얼마나 확신시켜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종전 50주년이 되는 베트남전의 유산을 살펴보는 것이 "여전히 우리 방위 관계의 기초가 되고 있으며 트럼프 정부와 국방부의 최우선 사안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헤그세스의 방문은 옛 적국 간의 외교 정상화 30주년을 기리는 것이며 2년 전 베트남의 외교적 지위를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으로 격상한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헤그세스는 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개최의 쿠알라룸푸르에서 하노이로 왔다.

전후 이슈에 관한 협력이 미-베트남 관계의 정서적 및 정치적 기반 역할을 계속 하고 있다. 1995년 외교관계 정상화 후 양국은 미폭발 탄약과 포 제거, 전시 실종자 시신 수습 그리고 옛 미군 기지 및 부근에서 고엽제 네이팜의 독성 화학제 다이옥신 정화 등에서 협력했다.

앞서 베트남 권력 1인자 또 람 공산당 총서기는 거의 20년 만에 이달 초 북한을 방문했다. 또 베트남이 러시아 전투기 Su-35기 40대를 구매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인도태평양 지역 문제에서 미국에 완전히 의존할 수 있는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어 나온 위험회피 책이라고 본다.

얼마 전 AP 통신 취재에 따르면 러시아와 베트남 정부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미국 및 서방의 대 러 경제제재를 우회해서 금융결제를 계속하는 방안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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