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특수에 힘입어 불티나게 팔린 '황남빵' 시진핑도 맛있다고 극찬했다... 대란이 예상되는 가격은? (+주문, 경주빵, 택배,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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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특수에 힘입어 불티나게 팔린 '황남빵' 시진핑도 맛있다고 극찬했다... 대란이 예상되는 가격은? (+주문, 경주빵, 택배, 유통기한)

살구뉴스 2025-11-02 20:2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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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 KBS 인터넷 커뮤니티 / KBS

경북 경주시 황오동의 황남빵 본점이 이른 아침부터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물한 ‘황남빵’이 알려지면서,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매장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진핑 “맛있게 먹었다”… 한마디에 매출 폭발

황남빵 황남빵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APEC 회의 참석차 방한한 시진핑 주석과 중국 대표단에 황남빵 200상자를 선물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이 “황남빵이 맛있었다”고 직접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주의 대표 특산품이 단숨에 ‘핫템’으로 떠올랐습니다.

 

경주를 찾은 한 시민은 “뉴스에서 시진핑 주석이 맛있다고 해서 일부러 먹으러 왔다”며 “경주에 자주 왔지만 이렇게 붐비는 건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매장 안은 구매 대기 인파로 가득 차 있었고, 주문 후 10분 이상 기다려야 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워요”… 현장서 쏟아진 후기

MBC MBC

황남빵을 구입한 관광객 B 씨는 “가족들에게 선물하려고 많이 샀다”며 “방금 구운 황남빵은 따뜻하고 촉촉해서 정말 맛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 중국인 관광객은 “중국의 월병보다 촉촉하고 크리미한 식감이 더 좋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매장 내에는 ‘대기시간 약 20분’이라는 문구가 안내 화면에 표시될 정도로 붐볐으며, 직원들은 팥앙금을 쌓아가며 빵을 빚느라 분주했습니다. 심지어 전국 각지에서 택배 주문 전화가 빗발치며 전화벨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1939년 시작된 경주의 전통 명물

SBS SBS

황남빵은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처음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팥빵 브랜드로,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얇은 밀가루 피 속에 부드러운 팥앙금이 가득 들어 있고, 표면에 새겨진 빗살무늬가 상징적인 특징입니다. 경주시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뒤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도 선정되었으며, 이번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명절 수준의 주문량”… 대표의 소감

KBS KBS

최진환 황남빵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언급해주신 덕분에 황남빵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어제 하루에만 명절 때와 맞먹는 온라인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국에서 택배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현재 하루 최대 생산량을 풀가동 중”이라며 “이 정도의 반응은 처음 겪는다”고 전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이후 첫 주말을 맞은 경주는 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마다 인파가 몰리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만 99만6천 명이 경주를 방문, 지난해 같은 기간(76만8천 명) 대비 약 30% 증가했습니다. 상인들은 “APEC 효과로 손님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당분간 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황남빵 가격·주문·택배·유통기한 정보

KBS KBS
  • 가격 : 20개입 기준 약 15,000원, 30개입은 22,000원 선 (매장 및 포장형태에 따라 변동 가능)
  • 주문 방법 : 황남빵 공식 홈페이지 및 경주 본점 전화 주문 가능
  • 택배 배송 : 전국 배송 가능(단,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생산·당일 출고 원칙)
  •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5일, 냉장 보관 시 7일까지 가능
  • 인기 품목 : 오리지널 팥앙금 황남빵 / 밤앙금 한정판 / 미니 황남빵 세트

“기적의 도시, 경주의 맛”

SBS SBS

이번 APEC을 통해 황남빵은 단순한 지역 명물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간식 브랜드로 다시 주목받게 됐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한마디가 불러온 ‘황남빵 열풍’은 경주 경제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매장 관계자는 “오늘 판매 물량도 조기 완판될 것 같다”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줄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입 크기의 따뜻한 팥빵 한 개가 국제행사에서 외교의 상징으로 떠오른 지금, ‘황남빵’은 경주의 전통과 한국인의 정성을 세계에 알리는 또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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