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독일 빈터에 밀려 WTT 몽펠리에 결승행 좌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탁구 신유빈, 독일 빈터에 밀려 WTT 몽펠리에 결승행 좌절

모두서치 2025-11-02 20:02:4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2일(한국 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26위 자비네 빈터(독일)에게 4-1(7-11 2-11 8-11 11-8 6-11)로 완패했다.

이날 신유빈은 빈터의 맹공에 크게 고전했다.

신유빈은 경기 시작과 함께 3점을 내리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심기일전해 3-4까지 따라갔지만, 잦은 범실로 1게임을 내줬다.

2게임에서도 끌려가는 흐름이 이어졌다.

구석을 공략하는 빈터의 공격에 맞섰으나 9점 차로 크게 패했다.

3게임 들어 신유빈은 부지런히 빈터를 쫓았다.

7-8까지 격차를 좁혔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3게임마저 내줬다.

4게임은 접전이었다. 과감하게 몰아붙인 신유빈이 7-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신유빈의 반격에 당황한 빈터가 흔들리면서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신유빈 5게임에서 2점을 선취했으나 끝내 5점 차로 무릎 꿇었다.

신유빈은 지난달 초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WTT 중국 스매시 4강에 진출하는 등 호성적을 냈다.

WTT 중국 스매시 준결승에서 세계 2위 왕만위(중국)에게 밀려 결승 티켓을 놓친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도 4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