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마취목-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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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꽃말] 마취목-희생

경기일보 2025-11-02 19:1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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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목(馬醉木)은 잎에 독성이 있어 소나 말이 먹으면 마취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을 보면 자연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뭔가를 희생시키는 데 독을 쓰겠지만 사람들은 그 독을 해충 박멸에 쓴다니 매우 친환경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상록성인 데다 꽃이 많이 달리고 아름다워 분화용으로 드물게 기른다.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용으로 쓴다. 잎을 삶거나 달여 그 물로 농작물의 해충 및 파리를 박멸한다.

 

꽃은 봄에 피는데 전체가 흰색이지만 약간 붉은빛을 띠는 것도 있다. 단지처럼 생긴 작은 꽃들이 가지 끝에 다닥다닥 붙어 피는데 꽃이 한창 필 때는 끝이 무거워 늘어진다. 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한데 너무 만지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실내에서 어린이들이 잎을 만지거나 입으로 물면 절대 안 된다.

 

농촌진흥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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