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비하인드=김현수기자] 이재욱이 역대급 분노를 터트린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2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 앞에 뜻밖의 인물이 나타난다.
2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땅콩집 근처에 있는 도하와 하경 앞에 하경의 전 남자친구 전남진(안창환 분)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도하는 좋아하는 사람의 전 연인을 마주해야 하는 상황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하경 역시 남진이 막무가내로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2년 만에 만난 소꿉친구 도하와의 관계도 복잡한 하경에게 전 남자친구의 등장은 또 다른 혼란을 가져온다고 해 오늘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도하와 남진의 일촉즉발 상황이 담긴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하는 남진의 어깨를 잡고 거칠게 밀어붙이고 있고 남진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감정이 극에 달한 남진이 폭탄 발언으로 도하와 하경을 당황하게 만들고, 도하의 분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데. 과연 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남진의 충격적인 발언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2회는 오늘(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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