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는 사우동 주민자치회(회장 홍종숙) ‘우리랑’에서 사우동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플레이팅 도마 겸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목공 수업’을 주제로 한, 그중에서도 ‘우드버닝 플레이팅 도마 겸 타일 냄비 받침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도마의 양면 모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드버닝’ 기법은 나무 위에 고온의 열을 이용해 그림이나 디자인을 새기는 예술 기법으로, 이번 체험 교실에서는 전문가의 지도로 우드버닝 도구를 사용해 다양한 그림이나 메시지를 나무 표면에 새겨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홍종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행사들로 인해 따뜻하고 활기찬 사우동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본다”며, “주민자치회는 사우동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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