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네 슈퍼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 챔피언 이창욱, ‘폴 투 피니시’로 피날레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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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네 슈퍼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 챔피언 이창욱, ‘폴 투 피니시’로 피날레 장식!

오토레이싱 2025-11-02 17:1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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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챔피언 이창욱(금호SLM)이 ‘폴 투 피니시’로 시즌 피날레를 장식했다.

2025 오네 슈페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 클래스 시상식, 왼쪽부터 2위 장현진, 슈퍼레이스 마석호 대표, 우승 이창욱, 우승팀 금호 SLM 신영학 감독, 3위 이정우.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오네 슈페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 클래스 시상식, 왼쪽부터 2위 장현진, 슈퍼레이스 마석호 대표, 우승 이창욱, 우승팀 금호 SLM 신영학 감독, 3위 이정우. 사진=전현철 기자.

이창욱은 11월 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35랩=152.11km)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페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 클래스’ 결선을 1시간 11분19초000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폴 투 피니시’로 시즌 5승을 거뒀다. 이창욱은 앞선 8라운드(11월 1일)에서 2위를 해 시즌 챔피언을 확정한 후 최종전을 완벽하게 리드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서한GP)가 2위, 이정우(오네 레이싱)가 포디엄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롤링 스타트로 막을 올린 결선은 1, 2그리드의 이창욱과 노동기(금호SLM)이 순위를 지켰고, 4그리드 출발의 장현진은 정의철의 앞으로 나왔다. 박석찬과 박규승(이상 브랜뉴레이싱), 최광빈(원레이싱) 등의 순으로 대열이 만들어졌다. 리더 이창욱의 페이스는 눈부셨다. 2위 노동기와의 차이를 랩 당 1초 이상 벌리며 순항한 것. 반면 노동기는 장현진과 정의철의 압박을 힘겹게 견뎌야 했다. 그나마 8랩에서는 장현진에게 길을 내줬다. 

2025 오네 슈페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 클래스 결선 스타트.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오네 슈페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 클래스 결선 스타트. 사진=전현철 기자.

11랩, 장현진이 가장 먼저 피트로 들어가 주유를 마쳤다. 다음 바퀴에서는 이정우가 주유와 뒤 타이어를 교환했다. 12랩, 통합전으로 함께 진행되던 GT4의 장규진(금호 SLM)의 경주차가 타이어 배리어를 들이받은 후 멈추자 SC가 투입됐다. 이창욱이 피트스톱을 마친 후 장현진의 앞으로 나왔지만 급유절차 위반으로 ‘심의대상’이 됐다. 

모든 드라이버가 피트스톱을 마친 21랩, 대열은 이창욱, 장현진, 김동은, 이정우, 김무진(원레이싱), 김중군(서한GP), 최광빈(원레이싱), 오한솔(오네 레이싱), 박석찬,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 노동기 등의 순으로 형성됐다. 

23랩, 1위와 3위 이창욱과 김동은에게 ‘급유절차 위반’의 책임을 물어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가 부과됐다. 이창욱은 장현진과의 간격을 최대한 벌리면서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로 좁혀지게 될 격차를 만회하고자 더욱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2025 오네 슈페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접전을 벌이는 노동기(앞)와 정의철.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오네 슈페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접전을 벌이는 노동기(앞)와 정의철. 사진=전현철 기자.

26랩, 이창욱이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이행한 후 장현진보다 2.852초 앞으로 나오며 다시 리더가 됐다. 이후 이창욱은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운영하며 35랩을 완성시켜 케커기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장현진에 이어 이정우가 2, 3위로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김중군, 김무진, 오한솔, 김동은, 정의철, 노동기, 최광빈이 각각 4~10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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