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10대 골프장 선정위, 제3기 출범... 한국 골프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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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10대 골프장 선정위, 제3기 출범... 한국 골프 위상 높인다

뉴스컬처 2025-11-02 16:3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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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식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위원장(1열 우측에서 두번째)과 김민정 더헤븐리조트 총괄이사(1열 좌측에서 첫번째)를 비롯한 선정위원들이 기념 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뉴스컬처 DB.
문홍식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위원장(1열 우측에서 두번째)과 김민정 더헤븐리조트 총괄이사(1열 좌측에서 첫번째)를 비롯한 선정위원들이 기념 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뉴스컬처 DB.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글로벌 골프 성지 방문과 전문위원 강화 등을 통해 통찰력을 키워온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위원장 문홍식·이하 선정위원회)가 국내 대표적 명문 골프장에 대한 현장 답사 활동을 이어갔다. 오늘(2일)부터 3일까지 양일 간 경기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CC·더헤븐리조트 답사 방문을 통해서다. 

지난 2003년 출범해 그간 국내 최고 골프장 선정을 위해 머리를 맞대 온 선정위원회는 80명 규모의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위원단을 자랑하는 민간 평가 기구 중 하나다. 골프장 경영인과 지역 협회 임원, 용품 업체 최고경영자(CEO), 프로골퍼, 대기업 임원, 법조인, 패션 업체 대표, 학교법인 이사장, 세무사, 건축사 등 골프에 조예가 깊은 다양한 분야의 인사 등이 활동중이다. 

서울경제신문과 서울경제 골프먼슬리가 주관하는 선정위원회는 5년여 전부터는 2년 주기로 기수제를 도입해 운영중이다. 앞서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3기 선정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제2기 선정위원 중 재 위촉된 52명과 새롭게 위촉된 28명 등에게 위촉장과 위촉패 등 임명 증서가 전달됐다.

2일 더헤븐CC·더헤븐리조트를 찾은 문홍식 선정위원장은 “위원회는 골프장 시설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은 물론이고 기후 책임 등 골프장을 구성하는 조건들과 문화 등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눈으로 보고 머리에 새기며 최상의 명품 코스들을 가려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 권위의 선정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위원들과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우측에서 다섯번 째) 등 주요 인사들이 답사 라운드 전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뉴스컬처 DB.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위원들과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우측에서 다섯번 째) 등 주요 인사들이 답사 라운드 전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뉴스컬처 DB.

문홍식 위원장은 선정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 인물이다. 한국 골프의 뿌리 격인 KPGA(한국남자프로골프) 코리안 투어 출범에 앞장선 그는 KPGA 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골프 역사의 산증인으로 통한다. 문 위원장은 최근 제3기 선정위원회를 이끌고 '2025년 한국 10대 골프장과 한국 10대 골프리조트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이경철 선정위 사무총장은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은 국내 골프산업의 근간인 우리나라 골프장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레저 및 골프 산업 발전의 중장기적 선도 모델 발굴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위원회의 이번 더헤븐리조트 답사 방문도 그런 의미에서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선정위원회의 더헤븐CC·더헤븐리조트 답사에는 문홍식 위원장을 비롯해 오태식 서울경제 골프사업담당 부사장과 박민영, 한창희, 정진성, 조태봉, 이병오, 장붕익, 신재욱, 이경수 등 10명 이상의 선정위원들이 동참 했다. 

대부도(경기 안산)=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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