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는 박선미 의원(국·가선거구)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유권자들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선미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 입법과 현장 중심의 실천형 의정활동으로 하남시 발전과 하남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박 의원은 2022년 7월 제9대 하남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3년간 총 49건의 조례 제·개정 및 건의안을 추진하고, 11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의 주요 현안을 꾸준히 제기하며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양질의 가정교육을 위한 공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하남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 제정, 학교 내 차양·비가림시설 설치 근거 마련으로 학생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하남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등 눈여겨 볼만한 조례가 다수를 차지학 있다.
박 의원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불편을 찾아 제도를 고치고 작은 변화라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남의 내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일념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진정한 민생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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