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이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성과보고&컨퍼런스’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과 유재호 산업통상부 디스플레이가전팀 과장,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및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사업성과보고 및 미래지번 제시, 2025년 신규 10대 핵심기업 MOU 체결식, 스마트홈헬스케어 우수 기업 및 공로상 시상식, 신규 핵심기업 홈 헬스케어 서비스 및 BM전략 발표 순으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용자와 기업, 연구기관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기술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참석자 간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과 산업적 가치에 대한 인식향상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기반구축사업단은 AI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확장은 물론, 산학연 공동 연구 활성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실질적 돌봄 혁신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은석 단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한 자리였다”며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가 국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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