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레버쿠젠 3-0 격파…개막 1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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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뮌헨, 레버쿠젠 3-0 격파…개막 15연승 질주

모두서치 2025-11-02 10:1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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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을 꺾고 개막 15연승을 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2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왼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승점 27·9승)은 1위를 굳혔고, 레버쿠젠(승점 17·5승 2무 2패)은 5위로 추락했다.

뮌헨이 리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독일축구리그(DFL) 슈퍼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개막 15연승을 질주했다.

해당 기록은 1992~1993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C밀란(13연승)을 넘어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개막 최다 연승으로 경신되고 있다.

김민재는 요나탄 타와 선발로 출전한 뒤 교체 없이 풀타임을 뛰어 대승에 힘을 보탰다.

그는 태클 3회, 차단 1회, 걷어내기 1회, 지상 경합 3회, 패스 성공률 95%(59회 중 56회 성공) 등을 기록했고,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으로부터 평점 7.7을 받았다.

 

 

 

뮌헨이 탐색전을 마친 뒤 빠르게 균형을 깼다.

전반 25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던진 볼부터 역습이 전개됐다. 톰 비쇼프가 침투 패스를 건넸고, 세르주 그나브리가 일대일 기회에서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물꼬를 튼 뮌헨이 6분 뒤 추가골을 터뜨렸다.

콘라드 라이머가 문전으로 오른발 크로스를 연결했고, 상대 수비수 사이에서 기회를 노리던 니콜라 잭슨이 깔끔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뮌헨은 전반 43분 상대 센터백 로익 바데가 내준 자책골로 세 골 차까지 달아났다.

레버쿠젠은 교체 카드로 변화를 줬지만 기울어진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뮌헨은 루이스 디아즈,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 사샤 보이,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를 차례로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뮌헨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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