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 온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7080 콘서트 청춘열차'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출연진은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로 알려진 장필순 ▲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의 조정현 ▲ '사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등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포크 듀오 해바라기(이주호·이광준) 등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된다. 티켓은 예매 개시 직후 전석 매진됐으며, 관람객 연령은 50~70대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람 데이터와 만족도 조사를 활용해 많은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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