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크로스컬처축제 폐막…K문화예술 공연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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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크로스컬처축제 폐막…K문화예술 공연 넘실

모두서치 2025-11-02 09:4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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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경북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제(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개최를 기념해 지난 달 29일부터 경주 예술의 전당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지역문화예술&크로스컬 페스티벌'이 2일 폐막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개막 이틀 만에 3000여명이 방문했다. 서밋 참가자들이 대거 찾으며 행사장은 연일 방문객들로 넘쳤다. 포스트잇과 손수건 등이 담긴 기념품도 인기를 끌었다.

문화예술 공연은 길마당을 시작으로 글로벌, 컬처, 오한, 예술, 미디어, 신명 등 7개 마당으로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종합안내소 역할을 하는 길 마당을 지나 글로벌 마당에서 세계 각국과 한국의 국악기 전시를 둘러보고 체험을 했다.

컬처 마당에서는 K-푸드, K-뷰티, K-아트, 한복체험 등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류 체험 행사가 운영됐다.

돔에서는 오한 마당, 미디어 마당, 예술 마당 공간이 이어졌다.

오한 마당에는 한옥, 한복, 한글, 한지, 한식을 주제로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전시와 사진 명소가 마련됐다. 특히 다례, 매듭짓기 및 전통주 시음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 마당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전통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미디어 마당에서는 '경상북도 국제 인공지능(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수상작,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주제 영상 등이 4면 입체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큐브로 상영됐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신명 마당은 APEC 21개 회원국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크로스컬쳐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공간이 됐다. 이 곳에서는 한국 전통음악과 현대무용,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융복합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축제처럼 앞으로도 신라 천년의 정신 위에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해 'K-컬처의 심장, 경북'을 전 세계가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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