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단식 준결승 진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단식 준결승 진출

모두서치 2025-11-02 09:15:5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2일(한국 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4-2(11-6 11-7 10-12 11-5 10-12 11-9)로 눌렀다.

신유빈은 첫 게임과 2게임을 내리 가져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게임에선 듀스 접전 끝에 패했지만 4게임 막판 5점을 몰아치며 기세를 이어갔다.

듀스까지 간 5게임을 잃은 신유빈은 6게임에 돌입해 9-9 동점 상황에서 연속 2점을 올리며 승부를 갈랐다.

신유빈은 이달 초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WTT 중국 스매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지난 25일 WTT 스타 컨텐더 런던에서는 16강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리는 신유빈은 이날 오후 4강에서 세계 26위 자비네 빈터(독일)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세계 22위 주천희(삼성생명)는 세계 10위 하시모토 호노카(일본)를 풀세트 혈투 끝에 4-3(11-7 8-11 5-11 11-9 4-11 11-3 11-9)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세계 5위 왕이디(중국)와 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남자단식에선 세계 21위 장우진(세아)이 세계 28위 이상수(삼성생명)를 4-1(11-8 8-11 11-8 11-8 11-5)로 완파, 4강에 안착했다. 장우진은 세계 15위 마쓰시마 소라(일본)를 상대로 결승행에 도전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