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 시니어 지원으로 감사패 수여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1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지속적인 취약계층 어르신들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이날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민혜숙(세례명: 효임 골룸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 관구장(사진 왼쪽)과 함께 감사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로드] 하나금융그룹이 취약계층 시니어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31일, 하나금융그룹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쌘뽈요양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다.

하나금융그룹은 8년간 쌘뽈요양원에 전동침대, 낙상방지 매트리스, 휠체어, 복지용구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해왔다. 또한, 요양원의 냉·난방설비 구축과 시설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식사 돌봄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 시설 개소, 폐지수거노인에게 경량손수레 및 안전키트 지원,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시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1888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최초의 수녀회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