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웃는다! 황인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리그 마수걸이 도움...A매치 앞두고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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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웃는다! 황인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리그 마수걸이 도움...A매치 앞두고 호재

인터풋볼 2025-11-02 07:1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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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황인범이 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

페예노르트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1라운드에서 볼렌담에 3-1로 승리했다.

페예노르트는 최근 좋던 흐름이 한 풀 꺾인 상황이었다. 리그에서는 9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고 있었고 지난달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파나시나이코스전에서 첫 승을 가져오면서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지난 26일 PSV 아인트호벤에 2-3으로 패배했다.

PSV에 패배하면서 리그 선두 경쟁이 불붙었다. 양 팀 모두 8승 1무 1패가 되었다. 페예노르트로서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상황. 페예노르트는 볼렌담전 의기 투합했다. 전반 19분 만에 우에다 아야세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리드를 잡았고 7분 뒤에는 샘 스테인의 추가골까지 나왔다. 전반전을 2-0으로 마친 페예노르트는 후반전에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경기 막판 쐐기골을 터뜨렸다. 우측에서 프리킥이 주어졌고 황인범이 그림 같은 크로스를 올려줬다. 우에다가 헤더로 볼을 골대 구석에 밀어 넣었다. 페예노르트는 3-1로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황인범은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으나 후반전 그라운드를 밟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도움으로 제 역할을 다 해주었다. 황인범은 33분 동안 패스 성공률 78%(14/18), 기회 창출 2회, 빅찬스 생성 1회, 슈팅 2회, 파이널 써드 패스 2회, 지상볼 경합 승률 100%(1/1) 등을 기록했다.

황인범의 이번 시즌 리그 첫 도움이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개막 후 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에서 2도움을 기록했을 뿐 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설상가상 지난 9월에는 부상으로 한 달 가량 빠지면서 경기를 뛰지도 못했다. 마침내 부상을 털고 돌아와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었고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홍명보호에도 좋은 소식이다. 홍명보호는 돌아오는 14일과 18일 각각 볼리비아, 가나를 상대한다. 대표팀 주축 미드필더인 황인범의 폼 상승은 분명히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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