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POINT] 황희찬 탈출 시급...'유일 무승 팀' 울버햄튼 또 0-3 대패! 3연패+최하위, '안 잘라' 외쳤지만 감독 변화 요구 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PL POINT] 황희찬 탈출 시급...'유일 무승 팀' 울버햄튼 또 0-3 대패! 3연패+최하위, '안 잘라' 외쳤지만 감독 변화 요구 커

인터풋볼 2025-11-02 04:2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매 시즌 버티고 버틴 울버햄튼은 올 시즌은 어느 때보다 강등이 가까운 듯하다. 10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모두가 강등 1순위로 울버햄튼을 꼽고 있다. 

울버햄튼은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풀럼에 0-3 대패를 당했다. 울버햄튼은 최하위 20위를 유지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또 패배했다. 전반 9분 만에 라이언 세세뇽에게 실점한 울버햄튼은 전반 36분 엠마누엘 아그바두 다이렉트 퇴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주앙 고메스, 잭슨 차추아, 예르손 모스케라를 투입해 힘을 더했다. 

버티기에 실패했다. 후반 17분 해리 윌슨에게 실점을 내줬다. 후반 19분 톨루 아로코다레를 투입해 최전방을 강화했다. 후반 30분 모스케라 자책골이 나오면서 0-3으로 차이가 벌어졌다. 결과는 0-3 대패였다. 황희찬은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결장했다. 

 

울버햄튼은 3연패를 당했다. 10경기를 치른 현재, 2무 8패를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한 무승 팀이다. 감독을 두 번 바꾼 노팅엄 포레스트보다 순위가 낮다. 7득점 22실점으로 최악의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시즌 개막 즈음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재계약을 맺어 신뢰를 보냈는데 최악의 상황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울버햄튼은 페레이라 감독을 해고할 생각이 없다. 지난 4년간 감독을 많이 바꾼 울버햄튼은 페레이라 감독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는 중이다. 게리 오닐 사례를 만들면 안 되지만 페레이라 감독을 내보낼 생각이 없다"고 전하면서 페레이라 감독을 향한 울버햄튼의 신뢰가 두텁다고 알렸다.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페레이라 감독 경질설을 대두되고 있다. 골키퍼 샘 존스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팬들께 사과를 드린다. 최선을 다하고 앞을 나아가야 한다. 좋은 선수들이 팀에 많으니 반전할 수 있다. 라커룸 분위기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오늘은 거이 모든 게 잘못돼 감정이 너무 복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울버햄튼이 현 상황을 어떻게 판단할지 지켜볼 일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