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닌 미셸 강 품에 안긴다...'HERE WE GO' 기자 "레알 유망주, 리옹 1월 임대 매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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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닌 미셸 강 품에 안긴다...'HERE WE GO' 기자 "레알 유망주, 리옹 1월 임대 매우 유력"

인터풋볼 2025-11-02 0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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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드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리옹으로 간다.

'HERE WE GO' 기자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1월 1일(이하 한국시간) "엔드릭은 리옹으로 임대를 가는 걸 가장 선호한다. 1월에 리옹과 임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 완전 이적 조항은 없다. 다음 주에 최종 결론이 나올 수 있다. 리옹은 엔드릭 임대 영입에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엔드릭은 겨울 이적시장에 기회를 찾아 레알을 잠시 떠날 예정이다. 엔드릭은 2006년생 공격수로 어린 시절부터 새로운 브라질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파우메이라스에서 2021시즌에 데뷔를 했는데 엔드릭의 나이는 16살이었다. 16살 때부터 뛰면서 재능을 드러냈고 유럽 팀들이 관심을 보냈다. 레알이 무려 7,200만 유로(약 1,197억 원)를 들여 영입을 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에 이어 레알 공격을 책임질 브라질리언을 평가됐다. 엔드릭은 레알 합류 후 선발, 교체를 오갔는데 비슷한 나이대 선수들에 비해 활약이 인상적이지 않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알론소 감독이 온 뒤에도 마찬가지다. 엔드릭은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있다. 동나이대 재능들이 주전으로 뛰면서 가치를 올리고 있는 반면, 엔드릭은 다른 취급을 받자 성장 정체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맨유와 연결됐다. 여름에 대대적인 공격진 개편을 한 맨유는 공격 옵션을 추가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 나설 텐데 엔드릭이 타깃이 됐다. 맨유가 원한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리옹이 더 가까워 보인다. 

사진=라이징 볼러 
사진=라이징 볼러 

리옹은 강등 위험 속 살아남아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DNCG(국가재정관리감독기구)는 재정 부실에 시달리는 리옹을 보고 최종 평가를 내려 강등을 결정했다. DNCG는 수차례 경고를 했고 존 텍스터 회장을 비롯해 리옹 수뇌부는 재정 개선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요건을 채우지 못해 강등 조치가 됐다.

존 텍스터 회장이 떠나고 독일인 CEO 미하엘 겔링거와 한국계 미국인 미셀 강이 회장직을 맡아 위기의 리옹을 관리했다. 결국 강등은 피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리옹은 항소 성공으로 리그앙에서 남게 됐다. DNCG의 항소 위원회는 법원 결정을 뒤엎고 제안된 리옹의 예산에 대한 급여, 이적료를 통제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잔류한 리옹은 10경기를 치른 현재 리그앙 5위다. 겨울에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 전망됐는데 엔드릭이 강력히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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