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포켓몬 시리즈는 거대한 박스를 표방하는 게임을 내놨는데
'모두의 포켓몬 목장' 역시 그중 하나로, 기본 골자는 목장(박스)을 키워나가는 것인데 999마리를 맡기면 뮤를 얻을 수 있기에 결국 뮤 얻는 노가다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문제는 이 게임의 인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정발 게임이며 같은 언어끼리만 연동이 된다
대응 소프트는 DPPt인데 해외판은 DP만 연동되고 일본판만 나중에 Pt까지 대응되는 버전을 발매한걸로 알려져있다
4세대 한국판이 gba 연동시에 영, 일판 모두 되게 해놔서 실낱 같은 희망을 품었지만 역시 안됐다
때문에 나는 일판 펄 버전을 사서 연동을 하기로 했다
게임을 켰더니 유카리(리전폼)가 반겨준다
대충 내용은 포켓몬이 가득한 거대 목장을 만드는게 꿈이니까 도와달라고 한다
당시 이 게임 가격이 1000포인트(약 1000엔)이었고 이 겜 하나로 뮤도 무한 양산이 가능하다는데 왠...지 도와줘야만 할것 같다
아무튼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 5마리 정도 주는데 우리의 목표인 999마리에 비해 목장 수용량은 20마리밖에 안된다
그렇지만 20마리 채우고 하루가 지나면 유카리가 목장을 크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면서 목장을 키워준다 시간은 당시 포켓몬이 그랬듯 목장 확장 조건을 충족했을 때마다 게임을 끄고 본체 시간을 23:59로 맞추면 쉽게 진행가능하다
20->50->....250마리 이상 맡기면 유카리가 리피아를 찾는데
이때 피오네와 교환할 수 있다
이 피오네는 특이하게 프레셔스볼에 들어있는 게임특전인데 알에서 부화한 취급이다 그냥 뮤 얻는 과정에서 덤이니 받아서 나쁠건 없다
각설하고, 이제는 999마리를 채워야하는데 걍 201번 도로에서 찌르꼬, 비버니를 무지성으로 잡으면 된다 포획과 별개로 볼 사는 비용과 비용 충당하는 시간이 또 들어가서 인내심이 필요하다
결국 시간을 때려박아 999마리 이상을 맡기면
유카리가 알을 교환 조건으로 건다 이때 ds에서 알을 하나 맡기면
최종 목표인 뮤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얻은 뮤를 gts(사설서버)로 한글판에 옮겨주고
포켓시프터
포켓무버
포뱅->포홈을 거치면 일명 유카리 뮤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상 모두의 포켓몬 목장과 뮤에 대해 알아봤다 만약 관심 있는 닌붕이가 있다면 이 게임이 들어있는 일판 wii를 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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