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새벽 2시 반에 신동엽과 팔씨름…아내 안 믿더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곽범 "새벽 2시 반에 신동엽과 팔씨름…아내 안 믿더라"

모두서치 2025-11-02 00:14:29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곽범이 회식 때문에 아내와 싸운 사연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모델 정혁, 가수 박준형, 코미디언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범은 회식 때문에 아내와 불화를 겪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동엽 선배와 술잔을 기울이는 게 영광이다. 감사하게도 끼워주셔서 삼겹살집에 갔다가 2차까지 가게 됐다"며 "와이프에게 보고된 2차가 아니었다. 이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가 물이 오르고, 새벽 2시 반쯤에 팔씨름 대회가 열렸다"며 "신동엽 선배랑 팔씨름을 붙어보자는 제안이 나왔다. '영광이다. 내가 신동엽 선배 손을 잡아보는구나' 했는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다. 이거 안 받으면 난리가 난다"고 설명했다.

곽범은 "'선배님, 죄송하지만 전화 한 통화만 받고 기다려주십시오'하고 전화를 받았다. 와이프가 '너 뭐하냐'고 하더라"며 "신동엽 선배랑 왼손 팔씨름 하려고 했더니 '술에 취했으면 들어와. 이 시간에 무슨 미친 소리야'라고 했다. 인사도 못하고 끌려가다시피 집에 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붐은 "이따 기회가 되면 '놀토'에서 그 꿈을 이뤄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