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LG 트윈스가 안방 복귀 후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LG 트윈스는 지난 10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한화 이글스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LG는 한국시리즈 7경기에서 4승을 먼저 챙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년 만에 트로피를 탈환한 것이다.
LG는 우승을 확정했던 5차전에서 세리머니를 진행하지 않았다. 안방으로 복귀해 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겠다는 계획이었다.
LG는 1일 오후 6시 30분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IN 잠실을 예고했고 당인 21,500장의 입장권을 판매했는데 5분 만에 매진됐다. 현장에서는 추가로 500장을 판매했다.
LG의 안방인 잠실구장은 가을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와 노란색 응원 타월로 꾸민 LG 팬들로 가득 찼다.
LG 선수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그라운드를 천천히 돌며 우승 기쁨을 나눴다.
이후 우승 소감 등을 밝히는 미니 토크쇼가 이어졌다. 특히, 선수단과 함께하는 응원가 메들리 순서에서는 잠실구장이 목소리로 가득 차는 장관을 이뤘다.
행사의 백미는 샴페인 샤워였다. 모두가 다시 한번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순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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