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현이, 출산 후 탈모 고민으로 병원行…"둘째 낳고 머리 많이 빠져"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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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이현이, 출산 후 탈모 고민으로 병원行…"둘째 낳고 머리 많이 빠져" (워킹맘)

엑스포츠뉴스 2025-11-01 21: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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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워킹맘이현이'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현이가 출산 후 탈모 고민을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출산 후 피해갈 수 없는 여성탈모.. 값싸게 지키는 비결 공개 (탈모의 신 한상보, 탈모 관리법)'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현이는 한 탈모 병원에 찾아가 '탈모의 신' 한상보 원장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워킹맘이현이' 영상 캡처

이현이는 "저는 출산을 하고 나니 잔머리가 엄청 생겼는데, 둘째를 낳고 나니 머리가 더 많이 빠졌다"며 출산 후 탈모 고민을 드러냈다.

이현이의 두피 상태를 확인한 한성보는 "되게 좋은 상태다. 이 정도 밀도감이면 좋은 편이다. 대신 선천적으로 모발 굵기가 얇은 것 같다"며 검사 결과를 알렸다.

사진= 유튜브 '워킹맘이현이' 영상 캡처

이현이는 "임신, 출산을 한 사람은 탈모 고민이 많을 텐데 어떻게 해야 되냐"며 질문을 건넸고, 한성보는 "이론적으로 출산 후 산후 탈모는 100% 회복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출산 후에는 어떻게 해야 되냐"며 걱정을 드러냈고, 한성보는 "곡물 단백질을 어느 정도 섭취해 둬야 되고, 돌아올 시간을 충분히 줘야 된다. 어느 정도 데미지는 각오하고 출산을 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현이는 "진짜 출산은 숭고한 거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비연예인 홍성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 유튜브 '워킹맘이현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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