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내년 봄 결혼한다 "오랜 연인과 평생을 함께"

사진=비하인드DB

[비하인드=김현수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내년 봄 결혼한다.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 이후에도 옥택연 배우는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 옥택연 배우에게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옥택연 SNS

또 이날 옥택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제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만큼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비하인드DB, 옥택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