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40억' 전현무, 수입 70억 '팔이피플'에 밀려…"건물 없어요?"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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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40억' 전현무, 수입 70억 '팔이피플'에 밀려…"건물 없어요?" (셀러브리티)

엑스포츠뉴스 2025-11-01 20:1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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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건물이 없다고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에는 쇼핑몰 CEO 천정민이 출연했다. 20대 쇼핑몰을 시작했다는 천정민은 가장 많았던 매출이 '200억'이라고 밝혔다.

전현무가 "옷으로 200억을 버냐"라며 "다시 봤다. 제가 기분 나쁘게 했으면 죄송하다. 200억을 벌었다고? 블라우스로?"라며 놀라워했다.

천정민은 "한 업체에 몇 백장 씩 나가는 것도 있고 엄청 팔았다. 탑차가 있었다"라고 규모를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 제가 모델이었는데 임신 후 다른 모델을 썼더니 고객 이탈이 좀 있었다. 그래서 쇼핑몰 규모가 줄고 공동구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

전현무가 현재 매출을 묻자 천정민은 "엄청 줄었다. 7~80억 정도"라며 재력을 자랑했다. 이어 세컨하우스가 있다고 밝힌 그는 "집은 하나다. 건물이 2개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탄에 사옥이 크게 있고 수원에 하나 있다"며 "사옥으로 쓰려고 했다가 지금은 다 임대했다. 먹자골목에 있다. 1층이 엄청 유명한 맛집이다. 줄 서서 먹는다"라며 자랑했다.

전현무는 "이런 먹자골목에 건물 사는 게 내 꿈인데"라며 부러워하자 천정민은 "건물이 없냐. 엄청 돈 많으시지 않나"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나를 되게 측은하게 보면서 말한다. 너무 슬프다"라고 하자 천정민은 "엄청 열심히 사시지 않냐"라며 당황해했다. 전현무는 "열심히만 산다"라고 답했다. 

그는 전현무가 "팔이피플이 맞냐"라고 묻자 "맞다. 진정성을 추구하는 팔이피플"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처음에는 공구를 하는 것이 탐탁치 않았다고 밝힌 천정민은 "변비가 있었는데 광고하는 제품을 사서 효과를 봤다. 너무 비싸서 공구를 기다렸다가 샀는데, 이럴 바에는 내가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 연락했더니 흔쾌히 된다고 하더라"라며 공구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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