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전] 반진혁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유강현의 골에 박수를 보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대전은 승점 61점을 만들었고 김천상무를 끌어내리고 K리그1 2위로 등극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5연승을 해보자고 얘기를 나눴는데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승리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전반에 많이 뛰었고 인내를 가지고 임하자고 했는데 후반에 잘 풀린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대전의 유강현은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 득점을 터트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황선홍 감독은 “솔직히 자세히 못 봤다. 중요한 득점을 터트렸다. 이 골로 승리를 확신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현역 때 많은 골을 넣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득점은 없었다. 유강현 본인도 깜짝 놀랐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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