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논란 영향 無?…오늘(1일) '나는 솔로' 녹화[공식]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이이경이 예정대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1일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측에 따르면 이이경은 이날 진행된 녹화에 참석했다.

앞서 이이경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수위 높은 음담패설이 담긴 메시지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대화가 확산되자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알렸다.

A씨는 이이경 소속사의 법적 대응 예고에도 이이경의 공식 SNS 계정과 대화를 한 증거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진짜 계정”, “증거가 더 있다”고 주장했으나 하루 만에 자신의 SNS에 “최근 이이경 배우님 관련해 이런 저런 사진을 많이 올리고 했는데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며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 하게 된 것 같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로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제가 책임을 져야할 부분이 있다고 하면, 책임지겠다”고 허위 임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