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3R 4타 차 선두…투어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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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3R 4타 차 선두…투어 첫 승 도전

모두서치 2025-11-01 15:3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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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스윙 세 번째 대회인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혜진은 1일(한국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19언더파 197타의 1위 최혜진은 15언더파 201타의 2위 얀 리우(중국)를 4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올 시즌 꾸준히 우승에 도전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셰브론 챔피언십(공동 9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US 여자오픈(이상 공동 4위) ▲마이어 클래식(2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공동 8위)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공동 10위) ▲FM 챔피언십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상 공동 7위) 등에서 8차례 톱10에 들었다.

다만 중요한 순간마다 번번이 미끄러져 아직 데뷔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최혜진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린 이번 대회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노린다.

 

 

 

최혜진은 3번 홀(파5)과 4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타수를 줄였다.

특히 3번 홀에선 첫날 이글, 둘째 날과 셋째 날 버디를 적으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 돌입한 최혜진은 10번 홀(파5), 12번 홀,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최혜진은 16번 홀(파4) 보기 이후 18번 홀(파5) 버디를 끝으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아림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기록,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전날 파에 그쳤던 18번 홀에서 이글을 낚아 기존 공동 24위에서 20계단 수직 상승했다.

김아림은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거둔 우승 이후 약 10개월 만에 4승을 노린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김세영,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윤이나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1위가 됐다.

유해란은 공동 16위(10언더파 206타), 임진희는 공동 34위(6언더파 210타), 이미향은 공동 52위(2언더파 214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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