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1분께 인천 부평구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무인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무인카페 유리창이 깨지고 외벽이 파손되면서, 파편에 맞은 20대와 60대 등 여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택시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친 2명은 모두 경상으로 분류됐다”고 했다. 이어 “사고 당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차량 급발진이 맞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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