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재단은 1일 운정호수공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희망의 빛(Light of Hope)’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소리천 야외무대 인근에서는 운정신도시연합회, 파주맘,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체험나눔부스와 함께 지역예술인 공연, 버블쇼, 불쇼 등이 어우러진 ‘잔디 위의 아티스트’가 진행되며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개막식과 불꽃쇼가 열리며, 불빛정원 점등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불꽃쇼는 불꽃축제 본연의 의미에 집중해 25분간 대폭 강화된다. 발사포를 활용해 최대 200m 고도까지 치솟는 타상불꽃을 중심으로 구성, 멀리서도 선명하고 화려한 장관을 선사한다.
음악과 어우러진 연출은 관람객의 감정을 따라가는 드라마틱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불빛정원은 축제 당일 점등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매일 야간시간에 운영한다.
한편 불꽃놀이 명당으로는 소리천 인근과 놀이구름쪽 잔디광장을 추천한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