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반도 평화는 아태 번영 필수 조건…대승적·선제적 조치 지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 대통령 "한반도 평화는 아태 번영 필수 조건…대승적·선제적 조치 지속"

모두서치 2025-11-01 12:47:59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앞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승적이고 더 적극적인 선제적 조치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의장직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인계한 뒤 정상회의 폐회를 선언하기 전 "대한민국 정부는 남북간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의 기본적인 토대가 바로 평화"라며 "평화가 뒷받침돼야 우리의 연결이 더욱 확대되고 혁신 동력이 극대화돼 모두가 누리는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한반도 평화야말로 아태 지역의 번영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군사적 대립과 긴장, 핵 문제는 한반도는 물론, 아태 지역의 안정과 협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원칙 아래 평화 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한반도 평화 공존은 동북아 평화를 넘어 아태 지역 전체의 협력과 상생을 통한 공동 번영의 길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주도적인 노력과 함께 APEC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동반될 때 한반도 평화 공존의 길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평화로운 우리의 내일, 지속가능한 번영의 미래를 위해 아태 지역 경제 지도자 여러분의 지지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계속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