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택연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다”고 시작하는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2PM으로 데뷔하고 벌써 19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19살에 ‘슈퍼스타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긴 시간동안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 해 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렇게 늘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저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옥택연은 “오랜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제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미모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9년 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일반기업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2월 유럽에서 웨딩 스냅을 촬영한 것이 알려지며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장 계획이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옥택연이 소속된 2PM에서는 황찬성이 2021년 결혼을 발표하고 2022년 아빠가 됐다. 결혼식은 코로나19로 따로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 글 전문
안녕하세요. 2PM의 옥택연입니다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습니다.
2PM으로 데뷔하고 벌써 19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19살에 <슈퍼스타 서바이벌> 이라는 프로그램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긴 시간동안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 해 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늘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저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랜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제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옥택연 드림
슈퍼스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