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주의보' 최우식♥정소민, 하룻밤 동거·갈대밭 키스...시청률 폭주('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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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주의보' 최우식♥정소민, 하룻밤 동거·갈대밭 키스...시청률 폭주('우주메리미')

뉴스컬처 2025-11-01 07:4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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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우주메리미’가 또 한 번 심장을 뛰게 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7화에서는 최우식(김우주 역)과 정소민(유메리 역)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갈대밭 키스로 애틋한 로맨스의 정점을 찍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시청률 6.9%, 최고 8.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최고 2.37%까지 상승, 뜨거운 화제성과 함께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우주메리미
사진=우주메리미

우주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가까워졌다.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필요해요?”라며 손을 내민 우주의 말에 메리는 흔들렸고, “메리씨는요? 내가 좋아해서 싫어요?”라는 직진 고백이 설렘을 폭발시켰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당황한 메리는 “제가 좋아하면 연애랑 결혼을 같이 생각하거든요. 돈은 좀 모았어요?”라고 물었고, 우주는 “집은 할머니 집이지만 독립 가능해요”라고 답하며 진심을 전했다.

이후 우주는 메리의 퇴근길을 챙기고 ‘내 마음은 진심입니다’라는 꽃말의 폼폼국화를 선물하며 다정함을 더했다. 어린 시절 용돈기입장을 보여주며 경제관념(?)까지 어필한 우주의 잔망스러운 매력은 미소를 자아냈다. 공책을 빼앗으려다 메리 위로 넘어져 입맞춤 직전의 아찔한 순간이 펼쳐졌고, 결국 두 사람은 한 지붕 아래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텐션을 높였다. 소파에서 잠든 우주를 바라보는 메리의 눈빛과 그런 메리 곁에서 잠이 든 우주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윤진경(신슬기 분)의 폭로로 위기가 찾아왔다. 진경은 “우주 오빠 구해준 사람이 메리씨 아버님이잖아요. 신세 갚으려는 거예요”라며 두 사람의 과거사를 드러냈고, 메리는 혼란에 빠졌다. 이에 우주는 “미안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좋아해서 그러는 거예요”라며 단단한 진심을 전했다. 결국 두 사람은 노을 진 갈대밭 한가운데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우주의 촉촉한 눈빛과 메리의 손길이 교차하며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우주의 고모부 장한구(김영민 분)는 명순당의 이름을 내세워 미국 호텔 납품 투자 사기를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명순당 회장 고필년(정애리 분)이 그의 계략에 속아 큰돈을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됐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8화는 11월 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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