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2시 29분께 충남 부여군 양화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주택 내부 60㎡와 집기 등이 소실돼 4천9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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