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유이·이수지, ‘잘 빠지는 연애’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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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유이·이수지, ‘잘 빠지는 연애’로 만난다

스타패션 2025-11-01 05:4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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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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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이 오는 11월 5일, 신개념 리얼리티 예능 ‘잘 빠지는 연애’를 선보인다. 단순한 연애 서사에 머물지 않고, ‘다이어트’라는 자기계발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포맷이다. 달라진 외모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를 다시 사랑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으며, 포화된 연애 예능 시장 속 새로운 시도를 알렸다.

/사진=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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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사랑에 빠지기 전에 먼저 잘 빠져야 한다’는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합숙하며 식단과 운동, 심리 코칭을 병행하고, 그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거나 성장의 자극을 받는다. “긁지 않은 복권 같은 연인을 찾는 러브 다이어트 프로젝트”라는 제작진의 설명처럼, 체중계의 숫자뿐 아니라 마음의 무게까지 덜어내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종국, 이수지, 유이가 3MC로 합류했다. 체력과 근성의 아이콘 김종국은 참가자들의 의지를 점검하며 “운동보다 어려운 게 연애다”라는 현실 멘트를 던지고, 유이는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또 이수지는 재치 넘치는 관찰과 촌철살인의 분석으로 프로그램의 리듬을 이끈다.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핵심 포인트다.

/사진=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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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은 단순히 ‘이성과의 만남’을 넘어 자기 성장 서사로 확장되는 최근 예능 트렌드를 반영한다. ‘환승연애’, ‘체인지 데이즈’ 등 감정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포맷과 달리, ‘잘 빠지는 연애’는 신체적 변화와 감정적 성숙을 동시에 다룬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다이어트를 통해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고, 그 과정에서 진짜 사랑을 배우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의도를 밝혔다.

방송가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러브 리얼리티 2.0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외모 중심의 변신 서사가 아닌, ‘마음의 체중 감량’을 다루는 포맷은 시청자에게 더 깊은 공감을 제공한다. 실제로 최근 MZ세대는 연애와 자기계발을 병행하는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SNS에서도 “다이어트보다 연애가 더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TV CHOSUN 제공
/사진=TV CHOSUN 제공

‘잘 빠지는 연애’는 단순히 ‘잘 빠지는 몸’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 속엔 ‘잘 빠지는 마음’, ‘잘 빠지는 습관’을 되찾는 여정이 담겨 있다. 현실적인 조언과 인간적인 감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 교차하는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자극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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