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장윤정의 남편이자 방송인 도경완이 셋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장부부 셋째 계획 공식 입장 l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낮술 좀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홀로 먹방을 촬영한 도경완은 "셋째 입장 공식 발표하겠다"고 돌연 고백을 했다.
그는 "포기한지 한참 됐다. 지금 하영이가 8살, 초등학교 1학년이다"라고 운을 뗐다.
"물론 키울 자신 있다. 속싸개 기가 막히게 싼다. 택배 수준으로 애가 옴짝달싹 못하게 한다. 분유도 손목 스냅으로 잘 탄다"며 육아 실력을 자랑한 도경완은 "근데 이제 때라는 게 있다. 예전부터 제가 셋째 셋째 하는 이유가 있다"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가슴 아픈 이야기일 수도 있다. 제가 원래는 삼 남매가 될 뻔한 입장이다. 그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어서 그렇게 말씀을 드린 거다"라며 그간 '셋째'를 외쳤던 이유를 솔직히 전했다.
그는 "공식적으로 셋째는 이제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렇게 혼자 혼술하며 팬미팅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도경완은 유튜브를 통해 아내 장윤정과의 일상부터 아들 연우, 딸 하영 육아 일상을 공유해오고 있다.
사진= 도장TV, 도경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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